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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 지하상가 1번출구..
by 디얏디얏 at 11/03 5집 <밴드 오브 다이나.. by 위에 zz님 at 10/18 아직안갔는데요... by ssongso at 10/15 한참오래전 이야기군요. .. by zz at 07/01 XZ by asa at 01/27 ㅋㅋ 열심히 모으셔서 .. by asd at 10/28 hello by Naomi at 04/06 good!~ by 송군 at 05/25 으아 저도 롤플레잉겜 무.. by Amelie at 07/30 ㅋㅋ그놈이..마음의문.. by 뿍! at 01/08 와~~ 멋집니다!! 전시.. by 하얀토끼 at 11/25 아고..초롱이가..쩝 .. by 절대막강다소곳♡ at 11/08 젠장.. by 배고픔 at 11/06 아~저희 졸작은 11월 3일.. by 돌고래 at 10/27 마사루도 재밌는데.ㅎㅎㅎ by 배고픔 at 10/25 8마일.. 꽤 괜찮았던 .. by 배고픔 at 10/25 인덕대학이 어딨는지;; by 배고픔 at 10/25 그야말로 양대장ㆀ님만의.. by 라벤다 at 09/28 8마일... 원츄! ㅋ 에.. by 어쭈 at 09/25 fuck free world~~~ .. by 양대장ㆀ at 09/04 |
![]() 누구?? ㅇ ㅏ 그 있자너 페르소나 군주.. 아아....어 근데 왜?? 어제 눈말에서 그사람이 쩔해줬거덩 와..피통이 4만이 넘어가. 갑옷이 템플러 9짤이래 석질해서 빤짝빤짝 빛나느것이.. 진짜 뽀대나드만. 역시 기사는 템플러야... ㅡㅜ 저게 요즘 친구와 학교에서 나누는 대화이다. 무슨 비밀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음어같다.. 이미 깊숙이 빠져들어 절대 헤어날수 없는 상황.. 하면 할수록 빠져들고. 24시간동안 하는 날도 있다. 저 게임이 뭐냐고???? 네이버에서 "칸" 검색해보세용~~^^ 저 캐릭은 내가 한달동안 키운 캐릭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아주 약간은... 뽀대가 나는듯..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롱이가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한 그날부터 세상의 마지막 빛을 보는 순간까지 약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몹쓸병으로 엄청난 고통에 쫓기다가 이틀전 아침. 그날 하늘에 떠있던 태양의 빛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이제 더 이상 초롱이는 세상의 빛을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 더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하다는 수의사의 진단에 예상했었던 일이라 담담했다. 그리고 이녀석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위해서 안락사를 선택한 것은 가장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믿고싶다. 주사를 맞고, 의식이 남아있는 마지막 순간에 초롱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방금 맞았던 이 주사가 자신의 숨통을 끊어버릴 주사라는 것을. 그것을 늘 자신에게 밥을 주던 주인이 선택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주인의 심정을.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동물병원에 오면 늘 맞는 주사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 차가워진 초롱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이녀석이 잠들어있는 상자.. 녀석의 무게감 그대로다. 이녀석의 딸 깜찍이가 엄마가 왔다가 반긴다. 아무것도 모르고, 식어버린 어미의 주위에서 꼬리를 치는 새끼의 모습을 보고 비교적 냉혈안이라 생각했던 내가, 그리고 그때까지 비교적 담담했던 내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눈을 감은 초롱이의 얼굴이 계속 생각난다. 아주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지금도 초롱이는 집앞 화단에 편안히 잠들어있다. 이틀이 지난 지금. 초롱이의 빈자리가 아주 넓게 느껴지지만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그 자리에 곧 익숙해질 것이고 모든것이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허락한 초롱이는 내 가슴속에 오랜기간동안 남아있을 것이라 믿는다. ![]() 이 사진은 졸작촬영날 밤샘촬영을 강행하던 중.. 지쳐서 널부러져 잇는 날 누군가가....찰칵.! 이날 촬영을 무려 17시간이나 했다죠?? 미쳐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전시회만 남았군...음.. 아참!! 전시회가 언제냐면요! 2003. 11. 11(화) ~ 11.16(일) 까지구요! @ 인덕대학 조형관 아정홀 전시장에서 11일날 11시에 오픈식이 잇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와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생각보다 볼게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으로 들어와 불을 끈 이유는
어두운 방안 모니터의 희미한 조명위로 올라가는 회색 담배연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아주 고요합니다. 가을 옷을 장만하러 갈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흘러가는 학교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어두운 방안에 혼자 있으면 외롭다는 생각도 들고 약간의 허무함도 밀려옵니다. 어차피 내일이면 헤드폰을 뒤집어쓰고 방문을 나가는 순간 모두 날아갈 것들이지만 말이죠.... 다가올 가을축제의 세부기획안도 짜야하고 과 졸업전시 기획에 관련된 일들.. 과제...졸업작품구상..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지금은 아무런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한나절동안 그렇게 많이 만났던 사람들도,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도 지금만큼은 내 공간안에 없습니다. 이 밤이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알람이 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듣고 게임하다가 맥주한잔 마시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잠깐동안의 이 휴식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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